문혜주 | 유페이퍼 | 4,9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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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3-11
이 책은 저자가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며 스스로를 정리해보는 책이다.
자신만만했던 유년기와 10대를 지나 질풍노도와 방황의 20대를 보냈다.
30대에는 뭔가 잘 되어 있을 거라고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30대의 끝자락과 40대를 맞이하는 사이 일과 가족들, 반려견들 등 사랑하고 몰두하는 것들에 밀려 정작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었다.
'나는 누구인가,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, 나는 무엇을 사랑하는가'에 대하여 다시 되돌아보며 현재 자신의 일, 자신의 관심에 대하여 고민하며 스스로를 재정비하기 위해 쓴 글이다.
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각자의 삶속에서 자신을 잃지않고 행복하고 멋지게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, 만약 저자처럼 자신을 잃어버렸다면 스스로에게 집중해보며 잃어버렸던 ..